[인천/분식]추억의 맛집이 궁금하다면? '남동공단떡볶이'

안녕하세요~굼마입니다.

오늘은 인천에서 요즘 완전 H.O.T 하다는

인천3대 떡볶이로 유명하고, 

줄 서서 먹는 '남동공단 떡볶이'에 다녀왔습니다~

위치 및 운영시간

- 위치 : 인천 남동구 남동서로 226

남동구에 위치해있으며,

수인분당 '남동인더스파크역' 2번 출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운영시간 : 

평일) 07-19시

토요일 및 공휴일) 07-17시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웨이팅 시스템

평일인데도 앞에 12팀이나 대기 중이더라고요...

주말엔 정말 엄두도 안 날 거 같습니다ㅠ.ㅠ

무더운 날 가게 앞에서 기다리지 않아도,

대기 순번 시스템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 번호/인원/메뉴' 입력만 하시면 됩니다.

제 순서가 다가오면 카카오톡으로 입장안내 알림이 옵니다.

두근두근 드디어 저한테 입장하라는 안내 문자가 왔습니다!

메뉴판

'남동공단 떡볶이'의 메뉴판입니다.

가격 보이세요? 너무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저는 너무 배가 고프기도 하고,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김밥/라볶이/김밥' 총 3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맛

김밥(2,000원)

요즘 김밥 한 줄에 기본 맛이어도 3,000원이더라고요!

속재료가 있어야 할 기본재료들이 들어가 있는

기본에 충실한 김밥입니다.

2,000원에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맛은 모두가 다 생각하는 딱 그 맛이에요~

김밥은 떡볶이소스에 찍어먹는 게 진리라서

무조건 시켜줘야 하시는 거 아시죠?

만두(2,000원)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 

당연히 손만두는 아닐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래도 완제품이라도 만두는 옳죠~

간장에 살짝 콕! 찍어먹으니까

피는 쫀득거리고 속은 가득 차 있어서 맛있더라고요!

라볶이(3,000원)

쫄볶이랑 너무 고민했는데,

한창 고민 끝에, 라볶이로 주문했어요!

소스가 자작자작한 국물떡볶이 스타일로 나왔습니다.

자칫 밍밍해 보일 수 있는 소스 색은 

생각보다 달달하고, 끝에 매콤함이 올라왔어요!

옛날 초등학교 분식집에서 팔던 추억의 맛이었습니다.

크 면발에 떡볶이 소스가 스며들어서 너무 맛있었고,

무엇보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밀떡'입니다.

떡이 씹으면 씹을수록 세상 쫄깃쫄깃 그 자체~

심지어 센스 있게 계란 2개나 들어있어서,

친구와 사이좋게 하나씩 가능합니다!

전반적인 총평

이렇게 세 가지 메뉴를 모아서 보니 

더 맛있어 보이지 않으세요?

이 세 가지 메뉴 조합으로 시키길 너무 잘한 거 같습니다!

'김밥+만두+라볶이 = 7,000'원

이라는 놀라운 가격으로 

가성비 넘치는 맛있는 식사하고 왔습니다~

저는 무조건 '재방문' 할 거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고 맛있는 식사할 수 있는

추억의 맛집 '남동공단 떡볶이'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