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베이커리카페]한옥분위기로 감성자극한 '자미궁제빵소'

 

안녕하세요~ 

주말 내내 집에만 있으니 찌뿌둥하지 않으셨나요?

인천 원당에 위치한 한옥 분위기로 감성 가득하고,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로 유명한 '자미궁 제빵소'에 다녀왔습니다.

위치 및 운영시간

-위치 : 인천 서구 원당대로819번길 38

-운영시간 : 매일 09-22시까지 (연중무휴)

민속촌에 온듯한 '자미궁'의 외관 모습입니다.

정말 궁금해서 빨리 들어가고 싶었어요!

부모님 모시고 갔는데 한옥 분위기라 더욱 좋아하시더라고요~

주차공간

주차공간이 부족할까 봐 엄청 걱정했는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주차공간이 엄청 여유로워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내부 모습

생각보다 좌석도 꽤 많았고,

룸처럼 안에 좌석도 있어서 너무 아늑하고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밖에도 이렇게 테이블이 놓여있어,

날이 선선해지면 다시 꼭 와서 야외에서 여유를 느끼고 싶어요!

직원분에게 물어보니까

야외에서는 강아지도 입장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줄은 풀어놓을 수 없다고 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베이커리 종류

보기만 해도 베이커리 종류가 어마어마하죠?

빵뿐만 아니라 '조각 케이크'와 '타르트'까지 판매 중이었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엄청 비싸진 않았습니다.

자미궁 제빵소의 'BEST' 베이커리입니다!

'팡도르/몽블랑/우유 브리오슈/소보로 앙버터/인절미 크림'

맛 리뷰는 밑에서 음료 소개하고 이어 하겠습니다~

음료

직접 제조한 음료부터 어린이 음료까지

다양하고 맛있어 보이는 음료들이 한가득 있었습니다.

심지어 생과일음료까지 있더라고요~

신선하게 주문 즉시 생과일을 갈아주니 더욱 맛날 거 같아요!

자미궁 제빵소의 'BEST' 음료입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클라우드라떼/자몽에이드/패션프룻에이드'

달콤한 빵과의 조합은 아메리카노가 최고인 거 아시죠?

저는 아메리카노로 주문해볼게요!

맛

식사를 하고 간 직후여서 빵 2가지만 골라봤습니다.

'생크림빵'과 '피자빵'으로 구매했습니다.

따뜻한 빵을 원하시면 매장 내에

전자레인지가 따로 구비되어있어서 자유롭게 이용하셔도 됩니다.

저도 피자빵은 차가운 것보다 따듯한 게 맛있을 거 같아서

30초 정도 돌려먹었습니다

피자빵/3000원

 비주얼이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와 별다를 게 없어 보여서

사고 싶다는 메리트도 못 느꼈는데

동생이 피자빵을 워낙 좋아해서 주문했지만,

개인적으로 가격도 너무 비싸고 그냥 일반 피자빵 맛이었습니다.

안에 '소시지/콘 옥수수/앵파/마요네즈' 등 들어있어서

사실 맛없기 힘든 조합이라 맛은 있었습니다!

생크림빵/4,000원

식빵 사이로 생크림이 듬뿍 들어있는 거 보이시죠?

생크림은 담백하면서 끝에 단맛도 느껴지는데,

부드럽고 촉촉한 식빵과 만나니 맛없을 수가 없겠죠~

하지만 다음에 가면 시그니처 빵들을 먹어봐야겠어요ㅠㅠ

크림이 너무 많아서 끝에 물리더라고요!

아이스 아메리카노/4,500원

개인적으로 산미 있는 커피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다행히도 산미는 별로 없고,

탄맛에 살짝 가까운 아메리카노입니다.

짭짤한 피자빵과 달콤한 크림빵과 함께 먹으니까

커피맛이 너무 좋은 거 아시죠?

그래도 한옥 분위기 감성이 너무 맘에 들어서,

또 재방문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한옥마을에서 감성 충전 가득한

'자미궁 베이커리' 리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