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맛집]미국맛 수제버거 '롸카두들'

안녕하세요~
굼마입니다! :)
수제버거 맛집으로 유명한
이태원 '롸카두들'에 방문했습니다.

이태원/롸카두들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40나길 9 1층 롸카두들 핫치킨
매일 11:30~21:00 (20:30 포장만 가능)
토요일 및 공휴일 Break time 15:00~17:00 / 일요일 휴무
대표메뉴:오리지날 갱스타 6,900/더 클래식 7,700

토요일에 14시 좀 넘어서 방문했습니다.
Break time 때문에 14시 30분까지만 주문을 받습니다.
웨이팅이 있어서 아슬아슬하게 주문에 성공하였습니다.
먼길까지 갔는데 헛발걸음 하지 않게
넉넉하게 14시 전에는 무조건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ʢᵕᴗᵕʡ

매장 안의 모습은
마치 미국에 온 듯한 분위기입니다.
매장 안에 외국인도 꽤 많이 있었습니다!
외국인 고객분들이 많아서 더욱더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Ꙫ˙

이태원점의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시그니처인 더 클래식 버거를 시켰습니다.
평소 맵부심이 있어 저는 매운단계 3단계인 '캐롤라이나 리퍼'로 주문했습니다.
세트로 업그레이드 시 4000원만 추가하면 된다고 합니다.
당연히 햄버거는 세트 아닌가요?
3단계 더 클래식버거 +감자튀김+콜라 조합으로 총 11,700원 나왔습니다.
이태원에서 이 정도의 가격이면
합리적인 가격인거 같아 만족합니다~ʕ·ᴥ·ʔ

3단계 더 클래식버거 7,700원
수제로 만들다 보니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콜라는 직접 따라먹을 수 있게 되어있어 무한리필입니다.
저는 롯데리아처럼 얇은 감자튀김은 선호하지 않는데,
롸카두들의 감자튀김은 두꺼우면서 포슬포슬한 식감에
짭짤하기까지 해서 더욱더 맛있었어요!

시그니처 더 클래식버거 구성을 봐볼까요?
번은 쫄깃하고, 부드럽기까지 합니다.
패티는 부드러운 닭다리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 안에 피클과 코우슬로가 들어있어 매운맛을 중화시키는데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3단계가 '엽떡'급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처음에는 매운지 모르고 계속 '맛있다'만 외치면서 먹다가
슬슬 매운게 올라오더라고요!
단순히 기분이 나쁠 정도로 자극적인 '매움'이 아닙니다.
매운데 계속 중독돼서 멈출 수 없는 중독의 맛입니다!(´•᎑•`)♡

수제버거의 단면입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돋지 않나요?
저는 평소 수제버거 맛집을 찾아다닐 정도로 좋아하는데
정말 인정합니다!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 •̀ᴗ•́ )و ̑̑

이상 수제버거를 사랑하는 굼마의
'롸카두들' 이태원점 리뷰를 마칠게요. :)